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 (문단 편집) === 군국주의 미화 논란 === 이 논란의 경우는 일본에선 거의 없고 해외에서 많이 나오는 논란이다. 일본에선 이 얘기가 안 나오는 이유는, 일단 적인 가틀란티스 (백색혜성 제국)가 제국주의와 침략의 상징이고 극중 코다이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이들을 완전히 부정하는 대사를 하기 때문이다. 전작의 적 가밀라스가 생존을 위해 싸워야 했던 적 세력이었던 것과 달리 가틀란티스는 그저 흥미와 야망만으로 행동하는 제국주의 국가로 묘사된다.[* 오죽하면 2199 이후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몽골처럼 묘사된다.] 그런 의미에선 군국주의와 전쟁,침략에 대한 반대의 메세지는 전작보다 오히려 강하다고 할 수도 있다. 문제가 되는 건 역시 마지막의 야마토의 특공 부분이다. 이 부분이 [[카미카제]]를 미화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다만 카미카제하고는 경우가 좀 다른데, 당시 상황 자체가 너무 절망적이다. 야마토 한 척이 돌격하고 이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고 야마토는 이미 패배가 확정된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돌격하는 코다이의 선택은 카미카제라기 보단 난 죽어도 너희 같은 제국주의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라는 의지 표명에 더 가깝다. 이긴 것은 야마토가 돌격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코다이의 선택에 감명받은 스타샤가 도와줬기 때문이다. [[후쿠이 하루토시]]는 이 영화가 특공을 미화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만든 [[우주전함 야마토 2202]]에서는 죽기 싫은데 죽어야하는 걸로 묘사해서 특공이 아니라는데 사실 이 작품도 근본적으론 별 다를 바 없는 내용인데 뭐가 차이가 있다는 건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묘사를 함에 있어서 전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본식 전체주의 논리를 옹호하는 듯한 묘사가 들어가 있으며 그 목적이나 과정이 어쨌든 죽어나가는 병사들이 타고 있는 전함이 구 일본군의 상징물인 야마토이므로 문제가 된다. 일본에서 문제가 안되는 건 일본인들이 태평양 전쟁의 유래나 야마토의 건조 목적에 대해서 제대로된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 외의 다른 국가에선 불편하게 느껴질 점이 꽤 있는 작품인 것은 사실이다. [[히카와 류스케]]는 영화의 질에는 매우 만족했으나 자신은 부모를 통해서 전쟁을 알고있는 마지막 세대인데 극장에서 자신보다 어린 애들이 안녕히 야마토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느꼈다고 저서에 쓰기도 했다. 사실 이 작품의 감독과 각본 (특히 후반부의 특공 내용) [* [[니시자키 요시노부]]는 전작에선 프로듀서로서 각본을 뜯어고치기로 유명했지만 마스다 토시오 감독 작품은 영화계 거물인 마스다 토시오를 존중해 고치지 않았다고 한다.] 을 맡은 [[마스다 토시오]]는 일본에서도 손에 꼽는 반 군국주의자이자 반전주의자로 [* 이 사람의 다른 영화에선 일본군이 다른 나라 사람을 학살하는 장면이 나오며 매우 추악하게 묘사한다.] 이 작품에도 군국주의 미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고 봄이 옳다. 하물며 감독 만이 아니고 설정과 스토리 원안에 참여한 [[마츠모토 레이지]], 영상 연출 담당의 [[카츠마타 토모하루]], 콘티를 그린 [[야스히코 요시카즈]]까지 그 누구도 극우에 전쟁을 미화하는 사람이 없다. 야마토가 등장한단 사실 때문에 논란이 과장되었을 뿐이다. 이걸보고나서 국뽕으로 가득찬 리메이크작 [[우주전함 야마토 2202]]를 보면 한숨만 나올 정도로 이 작품은 오히려 전쟁을 비극으로 묘사하고 있다. '[[니시자키 요시노부]]의 광기'라는 서적에서는 "[[철완 아톰]]에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도 [[기동전사 건담]]에도 생명과 교환해 공동체를 지키려는 장면이 나온다. 야마토가 태평양 전쟁과 직접 얽혀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이유만으로 니시자키 본인을 군국주의자라 보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라는 말을 하며 니시자키가 군국주의자임을 부정하였다. 참고로 이 책은 니시자키를 까는 책이지만 니시자키가 군국주의자란 것은 부정하고 있다. 이 책에선 니시자키가 이런 장면을 [[마츠모토 레이지]]가 반대했음에도 넣은 이유를 "이래야 관객이 눈물 흘리고 좋아한다" 라는 매우 단순한 이유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이 장면은 오로지 돈 밖에 생각하지 않은 니시자키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지 군국주의 때문이 아니라고 하였다. 이 작품은 일본의 우익 작품을 엄격히 금지하는 [[중국]]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하는 작품으로 [[빌리빌리]]에서 서비스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